소소한 이야기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메뉴 : 깍두기 담그기 : 여름 깍두기 만들기

♥︎미니이♥︎ 2021. 9. 5. 02:30

김치를 다 먹고 시댁에 어머님께서 김치를 담궈주셨는데 그것도 다 먹어버렸다 ㅎㅎ

마트에서 갓김치를 사 먹긴 했지만 그것도 금방 먹어버리고~

몇일 전 이마트 갔을때 무와 쪽파를 사와서 깍두기를 담궈봤다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메뉴 깍두기 담그기

재료

무 1개(2kg) (절일때 : 꽃소금 5큰술)

무청 100g

대파 60g

양파 110g(1개)

밀가루풀(밀가루 1/2큰술 + 물(180g) 1컵)

간마늘 2큰술

간생강 1/3큰술

굵은 고추가루 3큰술

멸치액젓 3큰술

설탕 4큰술

새우젓 1+1/2큰술

꽃소금 1큰술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메뉴

1. 무는 2.5cm 두께로 썬다

2. 동그랗게 썬 무를 사방 3cm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3. 무에 꽃소금 5큰술을 뿌리고 섞어 2시간 절이는데 중간에 한번 섞어준다

백종원의 TIP

무는 봄부터 가을까지 나는 뿌리채소로 특히 가을에 나는 무가 달고 맛있다

여름에 나는 무는 물이 많고 단맛이 적기 때문에 썰어서 설탕에 먼저 재어 단맛을 들인 뒤 소금에 절이면 맛있다

깍두기를 담글때는 새우젓을 넣어야 뒷맛이 깔끔하고 색도 곱다

(이 팁은 책 앞장에 나왔으면 더 편하게 봤을거 같다 ㅋㅋ)

4. 무의 잎부분인 무청을 준비해 깨끗히 씻는다

무청이 없을때는 열무를 써도 된다

백종원의 TIP

깍두기를 담글때 무의 잎에 해당하는 무청을 송송 썰어넣으면 식감이 살아난다

무청이 없을때는 열무를 넣어도 되고 갓이나 실파, 배춧잎을 넣어도 좋다

5. 무청과 대파는 1cm 폭으로 썬다

양파는 깍두기 무 크기로 썰어서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다

6. 1컵의 물 중 물 3큰술을 덜어서 사용하며 밀가루를 덩어리 없이 풀어준다

7. 밀가루를 개고 남을 물을 끓이다가 개어놓은 밀가루물을 넣고 저어준다

밀가루와 물이 잘 섞이면 밀가루풀이 완성된 것, 바로 불을 끈다

8. 소금에 절인 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무는 물에 씻으면 무의 단맛이 빠지므로 씻지 않는다

9. 무에 굵은 고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서 무에 빨간 물을 들인다

10. 무에 무청, 대파, 간마늘, 간생강, 설탕, 새우젓, 꽃소금, 간양파, 멸치액젓을 넣는다

11. 완전히 식힌 밀가루 풀을 넣는다

12. 무와 무청, 대파, 양념들을 섞는다

저장용기에 담아 실온에 2~3일 두어 무에 양념맛이 잘 배면 먹기 시작한다

무 절이고 2시간 뒤 물빼고 굵은 고추가루 넣어서 섞어주기

간마늘, 간양파, 설탕, 꽃소금, 멸치액젓, 밀가루풀, 새우젓

쪽파를 넣고 섞어주기

(간생강은 없어서 패스)

다 섞고나니 고추가루가 더 들어가야 할거 같아서

굵은 고추가루와 고운고추가루를 더 추가로 넣었다

(무 크기에 따라 추가로 넣어줘야 맛있을거 같다)

맛보니 맛있는 깍두기 완성!!

양념 배이고 맛들면 더 맛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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