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화이자 1차접종
2021년 9월 30일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1차접종 예약날이다
ㅎㄷㄷ
아이들이 가는 소아청소년과는 예약이 안되어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서 접종을 했다!!
아이들 오전에 등원시키고~~~
오늘 엄마 주사 맞으러 간다고!! 빨리 준비해야한다고 했는데!!
이런날은 꼭 늦잠자고 준비도 하기 싫다고 하고 울고 ㅋㅋㅋ
엄마 너희들 데려다 주고 맞을려고 10시에 예약했단 말이야~~~
2호가 잠결에 잘못 알아듣고는 자기 주사 맞기 싫다고 ㅋㅋㅋ
너 아니고 엄마~~~!!ㅋㅋㅋ
결국 늦었다 ㅋㅋㅋ 1호 유천 지각 ㅠ
부랴부랴 준비해서 등원시키고 집에 오니 9시 40분
10분정도 걸려서 차는 놔두고 걸어서 가기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기!!
큐알 체크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하기
사람들이 접종하러 많이 왔다
아이들보다 코로나 접종이 더 많았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맞았다
주사 들어가는게 묵직하다고들 들었는데
독감 맞을때보다 아프지 않고 스윽~ 맞고
벌써 끝?? 생각보다 안아픈데 ㅎㅎ
무서웠는데 ㅎㅎ
막상 맞고 나니 독감주사 맞은거 보다 덜 아픈거 같은데 ㅋㅋ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니~ 별탈없이 지나가길 바래본다
신랑 다녀온 소아과에는 다 맞고 나면 타이머 주며 30분 기다렸다가 경과 지켜보고 간다고 들었는데~
여긴 15분 지켜보고 가세요~
대기하고 있으니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을 준다
개인적으로 앉아있다가 괜찮아서 집으로~~~
약국가서 미리 타이레놀도 사놓고~
이미 타이레놀은 없어서 같은 성분인 타세놀 사놨고
다른 약국 가니 딱 3개 남았다고 해서,,,
하나만 팔 수 있다고 해서 타이레놀 하나 사고
(10정인줄 알았는데 6정 이었다니,,,)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인 크린탈도 같이 샀다
신랑보고 오늘 접종한다고 괜찮은지 연락하라고 하니 집에 도착하니 연락이 왔다 ㅋㅋㅋ
아이들을 봐야해서 신랑은 9월 10일에 접종했고 난 오늘 하고~
신랑은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ㅠ
집에서 좀 쉬는데 팔은 그냥 주사 맞았구나 정도..
아직은 크게 아프지 않다
이따 아이들 하원 시켜야해서 미리 타이레놀 2알 먹어두기
아무일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래본다^^
코로나 예방접종하는 모든 잇님들 별탈없이 지나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