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프로피쿡 에어프라이어 5.5추천 : PROFI COOK : 치킨요리 추천

♥︎미니이♥︎ 2020. 3. 10. 15:40

요즘은 간편하게 요리 해 먹을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집집마다 하나씩은 다 있는듯 하다

​나도 아이가 셋. 모두 다섯 식구라 필요할거 같아서 브랜드별로 비교도 참 많이 해 봤던거 같다

대용량으로 보니 금액이 자꾸 올라가서 더 고민하게 되고...

그러던 찰나에 급 선물 받게된 프로피쿡 에어프라이어!!!


지금은 가정보육에 집콕중이라 아이들 보기 힘들다며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맛있는 요리해 먹일 수 있다며 바로 보내준다고 한다 ㅋㅋㅋ

​이게 웬 떡이냐~~~ 넙죽 절 하며 받았댜아~~~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택배📦를 많이 시키다 보니 몇일 걸릴줄 알았는데 하루만에 똭!! 도착

 

이중포장으로 튼튼하고 심플하게 포장이 되어서 도착했다

스티로폼으로 흔들리지 않게 포장되었고
제일 상단에 설명서와 레시피북이 포함되어있다

 

집에 아이들이 다 같이 있으니 자기들이 비닐 열겠다며 우와우와하며 손잡이 잡아보고 서로 먼저 보겠다며 업치락뒤치락...

난 너네들 장난감이 온줄 알았다 ㅋㅋㅋ😆

 

레드라 색도 너무 예쁘고 무광이라 손자국도 안나고 외관은 맘에 쏙 들었다

​레드는 울집 1호가 제일 좋아하는색이라 선물 준다고 했을때 이미 레드로 선택을 했다 ㅋㅋ
받아보니 더 예뻐~~~

 

바스켓 안에 내부 모습
요리 안해도 기름기가 쏙쏙 잘 빠지게 생겼다 ㅋㅋㅋ

 

상단 부분에는 많이 해 먹는 요리들 메뉴. 온도와 시간이 적혀있다

​설명서를 따로 보지 않아도 위에 있는 메뉴에 온도와 시간만 대충 맞춰도 될듯 싶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해 먹어봤다

온도와 시간을 맞추고

중간에 한번씩 열어 보면서 익는 정도를 확인하고 다시 닫으면 자동으로 다시 요리가 된다
설정을 다시 안해도 되서 요건 편리하다

​추가 시간이 더 필요하면 시간 추가를 하면 되고
시간이 많이 남았다 싶으면 음식을 꺼내고 끌 수 있다

​제일 첨 왔을땐 그날 애터미 고등어도 같이 선물로 받아서 고등어구이를 해 먹었다

고등어 구이는 여기로

에어프라이어로 애터미 간고등어 구이하기

 

밀당의 고수 바삭한 김말이도 해 먹어봤다
김말이 12개 넣고 180도에 10분 정도 하니 적당한듯.
(브랜드마다 조금씩 시간은 다른듯하니 해보고 적당한 시간을 맞춰야함)

중간에 보고 한번 뒤집어 주기
바삭바삭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신랑도 냠냠😋

​김말이 밑에 하얗게 보이는건 설겆이를 줄일려고 종이호일 깔기 ㅋㅋㅋ

내부 바스켓에 깔고 하니 기름이 안빠져서 시행착오 끝에 외부 바스켓에 깔고 요리하기 ㅋㅋㅋ

내부 논스틱 바스켓만 씻고 외부 바스켓은 깨끗하니 키친타올로 닦으면 됨

 


치킨은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매일 사달라고 하는 메뉴 중 하나다. 나도 치킨 킬러...
그리고 우리집엔 항상 닭은 넘쳐나게 많이 있으므로 자주 해 먹을 수 있을듯 ㅋㅋㅋ


​냉동실에 있던 닭을 우유에 담궈 놓기
맛있게 먹기 위해 우유에 담글때 소금 살짝 두르기
영계 반씩 한마리 180도에 10분 뒤집어서 15분
노릇노릇 맛있게 요리 완성

​치킨🐓도 외부 바스켓에 종이호일을 깔았는데 기름이 많이 나와서 바스켓에 흘러내렸다...
그래서 결국 깨끗히 씻기 ㅠㅠ

​기름이 좀 많이 나온다 싶은건 종이호일 깔지 않고 그냥 하고 씻는게 나을듯 싶고.
기름이 많이 안나오겠다 싶은것만 종이호일 깔고 해야겠다

​첨에 모르고 내부바스켓에 종이호일 깔고 하다가 불🔥이 날뻔해서 ...깜놀;;

바스켓 사이즈에 맞게 접거나 잘라서 쓰니 훨씬 나았다

​역시 여러번 사용해 봐야 손에도 익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아는듯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켜 기름을 안쓰고도 바삭하게 요리를 할 수 있고 느끼하지도 않고 주위에 기름 튈일이 없어서 주방이 깔끔해 지는거 같다

 

온도와 시간을 맞추면 전원(초록색)과 함께 가열(빨간색)도 켜진다
가열이 되고 나면 가열불은 꺼지고 시간이 다되면 땡 소리와 함께 전원불도 꺼진다

​과열방지 시스템으로 과열방지 센서가 달려있어서 온도센서 감지기 온도가 200도가 넘으면 가열불은 자동으로 꺼졌다 켜졌다 한다

​뒷면엔 공기 배출구가 있어서 그쪽으로 냄새가 빠진다
요리 할때 환풍기 가까이에서 틀어놓고 하니 냄새는 금방 빠지는거 같다


용량도 5.5 대용량이고(내부는 5L임) 사각형 프레임에 편하게 분리해서 세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시댁에 쓰는게 원형인데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가서 사각형이 낫다고 한다

​그리고 내부 바스켓이 음식이 닿는 부분이다 보니 안전하게 먹을 수 있게 철 재질이 아닌 알루미늄 재질과 불소수지 코팅이 되어 있어서 바스켓 안에 받침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바로 올려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인듯 하다


SBS 만남의 광장에 백종원 쉐프가 사용하는 프로피쿡 에어프라이어
거기선 마늘 토스트를 맛있게 하던데 나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만남의 광장에도 프로피쿡 에어프라이어5.5 레드를 쓰더라며...

나도 레드가 예쁘기도 하고 1호가 레드를 선택해서 했지만...
블랙과 블루도 다 예쁜거 같았다...
깔별로 다 살 수 없으니 취향대로 골라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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