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데도 날씨가 너~무 더웠던거 같다
어제 코로나 확진자도 무려 1,615명이나 나오고 ㅠ
더위 조심!! 코로나 조심!!
오늘 아이들이 전원 7시 반 기상..
머썬일이공~ 너무 집에만 있으니 잠이 안오지 ㅋ
오늘은 어떤걸 만들어 줘야 할까…아침부터 고민..
전날 먹다 남은 식빵으로
간단하게 식빵 러스크를 만들기로 했다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준다
(프리차드 포션버터를 사용했다)
녹인 버터에 설탕 한스푼 섞어준다
비닐팩에 섞어 둔 버터와 설탕을 넣어서 쉐키쉐키~
섞어준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60℃ 설정해서 6~8분정도 조리한다
짜잔~ 간단하게 아침 완성!!
아이들은 우유와 같이 먹고
난 아아와 같이 조금만 먹었다 ㅋ
사실 첨엔 프라이팬에 했는데
아이들이 먹기는 부드럽지만…
난 에프에 한게 더 맛있는듯
아이들도 프라이팬에 해준거 남겨두고
에프에 한 러스크가 더 맛있다며~
바삭바삭해서 그런듯 ㅋㅋ
아침은 간단히 해결했다
아이들 낮잠시간 때문에 점심을 빨리 먹어야해서다 ㅋ
아침먹고 청소를 했더니 너~~~무 더워서 ㅠ
점심은 배달 어때?
아이들 좋아좋아!!!
3호는 엥?뭔일이지? 하는 표정이고 ㅋ
1,2호만 오예~
그래 니들 좋아하는 꼬마김밥으로~~~ 결정
아이들 3명이
꼬마김밥 10줄 + 오뎅 5꼬치하면 많을 줄 알았다
근데..
짠~ 하고 열어보니 너무 작은 느낌 ㅠ
순한꼬마김밥 10줄
야채2, 소고기2, 참치2, 스팸2, 어묵우엉2
양이 작아도 너무 작아보인다..ㅠㅠ
미안.. 애들아
오뎅..이라도 같이 먹자~ 했는데 다들 남기길래 보니
궁물이..궁물에.. 후추가 팍팍 ㅠㅠ
미안..사과하고 ㅋ 이번 메뉴픽은 실패닷..
점심메뉴는 실패하고 저녁은 맛있게 해줄께
저녁메뉴는 소불고기 전골
부실한 점심 먹고 낮잠자고는
간식으로 바나나 먹어주고
우와 꼬기 냄새닷!!
냄새 맡고 3호는 밥죠밥죠!!
응~ 빨리 해줄께..
아이들이 빨리 달라고 해서
간단한 불고기 전골을 만들었다
양파 1/2갈아주기
진간장 4스푼
올리고당 1스푼
설탕 1스푼
맛술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반스푼(1스푼 넣었더니 많아서 반만 넣는게 좋을듯)
후추 조금
넣고 섞은 다음 고기 넣어서 조물조물
숙성 시키면 더 맛있지만 오늘은 후다닥~
소고기는 600g샀는데 다 넣으면 많이 남을거 같아서
2/3만 넣었다
(다욧중이라 요리만 해 주고 맛있게 먹어주면 그걸로 만족..)
소고기 불고기 전골은 금방 완성
마무리로 부추 쫑쫑 썰어 뿌려주면 끝!!
배고픈데 맛있게 먹자~~~^^
배고파서 일까 잘 먹어주는 아이들 ㅎㅎ
퇴근하고 온 신랑도 맛있게 먹어줬다 ㅋㅋ
엄마가 해준 요리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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