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원격수업이 시작되고
유천 방학이 되었는데 집콕만 해서
오랜만에 1호 유천 칭구들을 만나 놀이터에서
놀기로 했다
독박육아라 아이 셋을 다 데리고 가야했다 ㅋ
3호 윰차 태우고~
완전 찜통더위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다 ㅋㅋ
더위가 뭐야~~~
엄마~~~
이거이거 ㅋㅋ
누나들 따라서 뭐든 가지고 와서 보여준다 ㅋㅋㅋ
해떠?ㅋㅋ
이거?ㅋㅋ
아직 뭐라고 하는지 못알아 들을때도 많지만
점점 말이 많아진다
누나들따라 할려니 바쁘지~~~
2호는 3호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어하고 ㅋ
3호는 도망다니느라 바쁘다
2호 너도 아직 어린데 3호한테
이거 해줄까?
이렇게 하는거야~
이거봐 이거~~~
그래도 누나라고 ㅋㅋ 챙겨준다
귀여운 청개구리도 첨으로 만져보았다
서로 잡겠다며~ 만져보겠다며~
아이~~~ 귀엽다~~~
청개구리도 살아보겠다고
켁!! 죽은척을 해본다 ㅋㅋ
직접 잡아보고 만져보고 나서 잘 보내줬다
잘가라 청개구리야~~~
나뭇잎 빻아서 놀고 개구리와도 놀아보고
너무 더워서 그늘만 찾아갔지만
그늘도 너무 더워 집에 후다닥 왔다
담에 좀 덜 더울때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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