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복날 음식 : 여름철 보양식 : 해신탕 만들기 : 삼계탕 : 닭백숙

그동안 다욧을 진정 할때가 와서
운동 다니느라..(핑계) 폿팅을 못했는데요 ㅠㅠ



오늘부터는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유치원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었고
어린이집은 휴원이라능 ㅠㅠ


그래서 오늘부터 집콕.. 이 시작 되었다
쪼꼬미들을 데리고 나가자니.. 감당이 안되서ㅠ

어제 초복이라 삼계탕을 할려고 준비했다
평소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닭만 넣어서 하는데

해신탕을 만들어 보았다

해신탕 재료

닭, 전복, 문어, 대하, 관자
양파, 대파
찹쌀

굵은 소금
(한스푼 넣고 입맛에 맞춰 추가하기)

닭은 영계닭이 있어서 3마리 넣었고
급하게 사느라 전복, 문어, 대하, 관자는
냉동으로 구매했다

마트 갈려고 했는데 2호가 갑자기 아픈 바람에
급하게 쿠팡에서 구매했다

닭, 양파, 대파, 찹쌀을 넣어준다
해물은 닭이 다 삶아지고 나중에 넣기

보글보글~ 먹음직스러워지고 있다 ㅋ

영계닭이 맛있게 삶아졌다

대하 국산이라 달달하니 맛있었다

문어는 10분정도 데쳐주었다

신랑도 옆에서 보더니 음~~~ 맛있겠다 하며
몸보신 제대로 하겠네 이럼 ㅋㅋ

궁물 촤르르~~~

너무 맛있겠당 ㅋㅋ

찹쌀밥도 잘 되었다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고 신랑도 정신없이 먹더라며
궁물 호로록 다 마시고는 배부르다 ㅋㅋㅋ

여름 시작을 알리는 초복에 몸보신하고
중복 말복엔.. 시켜먹자며 ㅋㅋ
아님 수박으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나긴
집콕 생활이 빨리 끝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