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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야기

계란볶음밥 : 짜파게티 : 카레라이스 : 삼시세끼

by ♥︎미니이♥︎ 2021. 7. 15.

오늘은 오전에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숨이 너무 막혀서 ㅠ
어제보다 더 더운거 같았다..

오늘 비 소식이 있었는데
오전엔 비가 오지 않았고..
해가 너무 쨍쨍해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찍었다
너무 눈 부셔!!
마스크 쓰고 너무 답답 ㅠ

그러더니 점심먹고 낮잠시간이 되어
오랜만에 꿀잠을 잤는데
우르르쾅쾅!! 천둥번개 치고 비가 쏟아졌다 ㅠ
날씨 왜 이러니?

오늘 아침은 1호가 메뉴픽한 계란볶음밥

간단하게 금방 할 수 있는 메뉴 ㅋ

파기름 내기
달걀 소금 한꼬집 넣어서 풀어주기
밥 추가
간장 or 굴소스 넣기
마지막에 참기름 깨로 마무리

아침 간단히 먹고
오전엔 1호 6살 딸아이가 유천에서
첨으로 줌 수업했는데 부끄러워서 말도 잘 못하고..
친구들이 한두명씩 들어오니
반가워서 목터져라 인사하고 ㅋ

선생님과 인사

(쌍방향이라 아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해서
선생님께서 음소거하심 ㅋㅋ)

수업내용은
빨간색 물건 찾아오기
내게 소중한것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미리 준비하라고 해서 물어보니 동생들이 제일 소중하다고 해서
옷도 갈아입고 기다리고 있는데~
제일 친한 친구가 첫번째로 발표하면서 인형을 똭!
보여주니 바로 나도 인형~

너한테 소중한건 동생들이라며~~~
아니야…냥이 인형이야…ㅋㅋ

소중한것 발표하라고 하는데 1호 소심소심..

(제일 마지막으로 해서 많이 기다리기도 했고..)

그래도 끝까지 기다리고 마무리하고 인사까지 완료 ㅋ


그리곤 점심은 짜장면 먹고 싶다며
짜장면=짜파게티

너무 자주 달라고 해서 주말에만 주게되는데
이젠 집콕하니 종종 먹게될 짜파게티 ㅋ

✔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팁은
과립스프 넣을때 면에 바로 넣으니 뭉침이 생겨서

과립스프를 따로 짜파게티 끓인 물에
넣고 풀어주고 면에 넣으면 골고루 잘 섞인다
짜파게티 완성!!

짜파게티는 계란후라인데 ㅋ
오늘은 구운란으로~

매콤 간장소스가 들어간 구운란
특제 소스라고 한다
소스맛은 그냥 쏘쏘

오늘 삼시세끼는 1호 6살 딸이 원하는 메뉴로~
저녁은 카레라이스

오뚜기 3일 숙성카레 순한맛 고형

고형이 좋은건 소량으로 할때 좋은거 같다

첨엔 직접볶은 간짜장을 고형을 먹어보고 맛있어서
카레도 도전해봤다

식용유 두르고 양파 감자 당근 호박 넣고 볶아주기
고기 넣고 볶아주기

(어제 소불고기용 고기가 남아서 넣었다)

물 부어주기
야채와 고기가 익을때까지 끓여주기
고형 카레 넣어주고 풀어주기

(고형은 4조각 넣어주었다)


요건 추가~ 단맛을 위해 꿀 한바퀴 휘리릭
(한번씩 사과를 넣어줄때도 있는데 사과 넣어도 달달하니 맛있다)

오늘도 맛있게 냠냠~

브로콜리와 베이컨과 함께

계란볶음밥 짜파게티 카레라이스를 하며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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