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격상되고 집콕 시작한지 7일째가 되었다
매일 뭘 해줄까 고민하게 된다
누가 밥 좀 해줘 ㅠ
하지만 현실은 엄마가 해야지 ㅋㅋ
오늘은?
아침메뉴
편스토랑 류수영님 감자스프
편스토랑에 나왔을때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였다
언젠가는 먹겠지 하고 ㅋ 치즈만 검색을 여러번
치즈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는 메뉴이니 ㅋㅋ
드뎌 도전했다 ㅋ
간단하다고 15분만 하면 끝난다고 했는데…
난..왜케 오래걸려..
아이들이 한참을 기다렸다 ㅋㅋㅋ
엄마 배고파..
응~ 좀만 기다려봐.. (ㅋㅋ)
간단하다고 해서 빨리 만들어주고
운동이나 갈까 했는데
만들고 먹이고.. 시간은 가고;;
빨리 먹으라고 재촉하고 ㅋ
운동하러~ 갔다가
2호님이 주문한 우유 사러 마트행~
점심에 먹을 칼국수도 사고 ㅋ
그래서 점심메뉴는
칼국수(칼제비) + 야채죽
어제 먹었던 밀푀유나베 육수가 남아서
남은 육수로 간단히 ㅋ
칼국수와 수제비가 같이 들어있는걸로~
사고보니 안에 마법에 스프도 들어있네
칼국수 수제비 넣고 마법스프 추가
아이들은 안먹을 줄 알고 2인분만 샀는데..
나도 줘~
그래서 추가한 야채죽
엄마는 야채죽 먹을께ㅋ
신랑도 한그릇 뚝딱
몇일 전 된장찌개보고 1호가
엄마 나도 된장찌개 먹을래~
응 해줄께 ^^
몇일 미루다 오늘 저녁 메뉴로 결정
저녁메뉴
어린이 된장찌개 + 돈까스
어른들 먹는 된장찌개에서 재료는 동일하게 넣어주고
고추가루만 넣지 않았다
돈까스는 이번에 김나운 더키친 떡갈비 명작 사면서
같이 샀던 김나운 더키친 숙성통등심 돈까스
한봉지에 돈까스 한장씩 들어있다
크기는 큰데 얇아서 금방 구워지는거 같다
오늘은 프라이팬에 지글지글~
주말은 이렇게 끝났고 내일부터 또 독박육아 시작인가
다음주도 별일없이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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