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은 신랑 생일!!!
다행히 주말이라 준비할 시간이 많았다
(는 거짓말 ㅋㅋㅋ)
바로 해서 먹어야 맛있는 걸로만 생각했나 ㅎㅎ
미리 할건 잡채,미역국 밖에 없었,,, ㅋㅋㅋ
신랑은 미역국에 잡채만 있어도 된다고 하지만!!
더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ㅋㅋㅋ 미리 준비한게 있으니
소고기 스튜
새우 감바스 알 아히요
베이컨 팽이버섯말이
잡채
미역국
투썸플레이스 클래식가토쇼콜라
(전복 볶음밥도 할려고 했는데 신랑이 빨리 먹자고 해서 다음으로,,,)
투썸플레이스 클래식가토쇼콜라
부드러운 초코 시트에 벨기에산 다크, 밀크 초콜릿 가나슈를 샌드하여 달콤하고 진하게 즐기는 초콜릿 케이크
꾸덕하니 너무 맛있다
아이들도 최고로 맛있다며 ㅎㅎ
이 날은 요기요에서 배달로 주문함
-배달 중 흔들릴 수 있어요
그래도 케이크는 역시 투썸-
흔들리지 않고 잘 왔다❤️
소고기 스튜
양지 450g정도(스테이크용 고기도 가능)
먹기 좋게 썰어준다
핏물을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소금, 후추, 올리브유를 넣어서 마리네이드 해준다
팬에 버터를 넣고 녹여준 뒤 양파2개, 당근 1개, 아스파라거스 4개를 넣어서 겉면만 살짝 익혀준다
야채는 따로 보관해두고
고기에 밀가루를 살짝 입혀서 센불에 겉면만 구워준다
(밀가루를 입혀서 하면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가성비 좋은 G7하고 싶었는데(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듯) 없어서 비슷한 와인으로 추천받아서
브이디 까베르네쇼비뇽 으로 구매
이것도 1.2천원정도 가성비 좋음
와인과 물 한컵, 치킨스톡 1스푼(고형은 1개) 넣어서 끓으면 구워둔 고기 넣어서 1시간~1시간반 정도 끓여준다
한시간 지나고 야채를 넣고 끓으면
케첩 2스푼이나 토마토스파게티 소스 2스푼 넣고
30분정도 더 끓여준다
소고기 스튜 완성!!
고기 살짝 맛 봤는데 너~무 부드럽다!!!
윤기 좌르르~~~
집에선 첨 먹어보는 스튜
신랑도 맛있다고 잘먹고 1호도 음~ 맛있는데 ㅎㅎ
새우 감바스 알 아히요
냉동새우 20마리 정도
버터 100g, 올리브유 100ml
간마늘 + 편마늘 취향것 많이~ (마늘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음)
방울토마토 6~7개
아스파라거스 3개정도
양파1/2개
양송이버섯 4개정도
페퍼론치노 취향것~ (신랑이 맵찔이라 넣지 않음)
소금 1/2스푼
라면스프 1/2스푼
파슬리가루
냉동 새우는 물에 녹인 후 물기를 닦아준다
(버터와 올리브유에 퐁당 할거라 물기가 있으면 튀기때문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 후 요리)
소금, 후추를 뿌려준다
양파 1/2개 양송이버섯 4개 깍둑썰기 해주고 아스파라거스 3개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방울토마토도 반 잘라 준비한다
버터 100g 넣기
10g씩 이라 10개를 넣어주었다
버터를 넣어서 갈색이 될때까지 끓여준다
갈색버터가 되면 빵냄새가 난다
불을 약불로 줄이고 올리브유를 100ml 넣어준다
간마늘과 편마늘, 소금 1/2스푼을 넣어서 튀기듯 익혀준다
페퍼론치노도 소금 넣을때 같이 넣어준다
기름에 간을 맞추는게 포인트!!
라면스프도 1/2스푼 넣어준다
(신랑이 맵찔이라 진라면순한맛으로 넣었는데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운 소스 넣으면 더 맛있음)
새우, 방울토마토, 양파, 양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를 다 넣어서 섞어준다
재료만 준비되면 간단하게 완성!!
이 소스에 파스타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고 하는데~
신랑한테 물어보니 맛은 있겠는데 담에 해먹자며~ ㅋㅋㅋ
오늘은 그만하라고 한다,,,
새우 감바스 알 아히요 준비하면서 바게트빵을 준비했는데 ㅋㅋㅋ
마지막에 급하게 준비하면서 아이들까지 정신없이 만들어서,,,(핑계 ㅋㅋ)
아이들 저녁에 책 읽어줄때 빵이 나왔는데 그때 생각이 났다는😂😂
그래도 맛있어서 싸~악 다 먹어치움 ㅋㅋㅋ
베이컨 팽이버섯말이
베이컨, 팽이버섯 1봉
베이컨은 반으로 자른 뒤 팽이버섯을 넣고 돌돌 말아준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구워주면 끝!!
간단하게 완성된 베이컨 팽이버섯말이
맛은 굳!!!
잡채
생일에 빠질 수 없는 ㅋㅋ
1호가 미역국과 잡채는 해야한다며~~~ 주문한 잡채!!
양파, 당근, 표고버섯, 시금치, 어묵, 고기
자른당면
참기름, 깨소금, 소금, 간장, 설탕
야채만 따로 볶아놓고 당면은 먹기 전에 후다닥 만들어서 바로 먹기 ㅎㅎ
아이들에게 인기가 제일 많은 잡채!!!
이 날은 신랑 생일이니 아이들 위주가 아닌 신랑이 좋아할만한 요리로 준비를 해봤다
전복 볶음밥과 버터구이를 할 예정이었으나,,,
시간상 빠져서 아쉬웠던 생일상이었다
신랑도 전복을 먹었어야 하는데,, 아쉬워해서 빨리 만들어줘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소고기 스튜와 새우 감바스, 베이컨 팽이버섯말이, 잡채 다 맛있게 잘 먹었다!!
맛있게 잘 먹고 디저트로 케이크 까지 달달하게 마무리~~~❤️❤️
잡채 담으로 인기였던 케이크 꾸덕하니 너무 맛있다!!
케이크가 작은 사이즈라 아쉬움이 남는다🤣🤣
1호와 풍선도 준비했는데 다 터트려서 없고 ㅋ
1호가 준비한 하트스티커 선물
신랑 선물은 미리 줬다
백팩이 필요하다고 해서~ 일찍 사주고 사진은 없,,,ㅋ
이제 1월달에 1호 생일만 남았다 ㅋㅋㅋ
1월에 시작이 아니라 마지막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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